교육 서비스와 타 산업 소득 비교 분석해보겠습니다.
최근 교육 시장이 벌어 들인 총 소득의 분기 별 성장률을 측정해보고 타 산업과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대한민국 교육 서비스 전체 시장 규모의 성장률을 살펴봅니다.
위와 같이 계절적 영향을 많이 받고 주로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될 때 소득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해가 갈수록 교육 시장이 주춤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24년 1분기는 새 학년이 시작되는데도 불구하고 지갑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위 그래프만 보면 교육 서비스 시장이 완전히 죽은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일부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고 전체 시장과 비교를 해야만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하겠습니다.
위 차트를 보시면 식당,레스토랑,숙박시설,건설시장에 비교하면 교육서비스 시장규모는 매우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음식점이나 숙박업계는 최근 3개월 총소득 잠정데이터가 (마이너스) -7.8%이며 건설시장은 (마이너스) -6%로 아직까지는 음수로 하락하지 않은 교육시장에 비하면 매우 크게 소득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최근에 여름 휴가 시즌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가거나 외식을 즐기면서 관련 산업의 소득이 크게 증가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총 소득이 감소했다는것은 심각한 상황임을 의미하며 그에 비하면 교육 서비스는 불황에도 강한 특별한 사업군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해줍니다.
위기때 강했던 의료나 산업용장비수리,전기장비 산업도 여지 없이 무너지면서 교육서비스 시장보다 성장률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교육서비스 시장보다 더 크게 성장한 사업들도 있습니다.
IT 분야와 금융서비스 분야입니다.
IT와 금융은 전세계적으로 호황을 누르고 있으니 관련 분야의 성장률이 타 산업 대비 소득 수준이 훨씬 높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투자가 많이 필요한 분야라는 건 교육서비스와 차이점이 있습니다.
불경기에도 강한 사업? 지금 뜨는 신사업은 무엇인가?
전통적으로 불경기에 강한 사업을 #엔젤산업 이라고 합니다.
경기가 안 좋을 때는 1)아주 저렴하거나 2)아주 비싼 제품이 유리하고, 영 유아나 자녀, 교육과 관련된 제품이나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습니다.
좋은 예로, IMF때 음료 및 과자 회사들은 어린이,학생을 타겟으로 하는 식품을 대거 출시했습니다. 경기가 안 좋을 때 대부분 지출을 줄이지만 자녀들을 위한 지출은 야박하지 않다는 겁니다.
따라서 IT/금융/화학 분야를 제외한 산업 전반적으로 총 소득이 줄어들더라도 교육 서비스는 감소 폭이 타 산업 대비 적고 그나마 탄탄하게 유지하고 있는 건 교육이 인간에게 물이나 공기만큼 기본적으로 중요한 필수 서비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업종 전환을 유연하게 생각할 타이밍!
따라서 어려운 시기에 교육 서비스 분야로 업종 전환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카페나 숙박업을 하시던 분들이 갑자기 학원이나 교육기관을 설립할 수는 없으니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테리어로 승부를 보는 단순 시설업이 아니라 학생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적절한 학습 콘텐츠를 어떻게 제공해야 할지 가이드 하는 방법 등 운영 전략과 콘텐츠가 핵심 성공 요인이며 그런 부분은 30여년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거인의어깨와 상의하신다면 충분히 해결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불경기에도 강한 신사업 #스터디카페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업종전환을 고민한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마음편하게 연락을 주세요!
카카오톡 채널에서 #거인의어깨스터디카페 검색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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